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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에 가까운 수준"... 황대헌에 대한 중국 팬들의 '국제적 망신' 행동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는 15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예선을 시작으로 17일까지 개최됩니다. 총 6라운드까지 진행되는 쇼트트랙 월드컵은 지난 10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데 이어 8~10일 중국에서 3차 대회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 이후 독일 드레스덴에서 5차 대회,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6차 대회를 거쳐 내년 2월에 막을 내립니다. 월드컵을 사흘 앞둔 수요일 목동 아이스링크 프레스센터에서 미디어데이가 열렸습니다. 올해 월드컵의 공식 명칭은 "제4회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KB금융컵"입니다. 한국에서는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있습니다. 남자 박지원, 황대헌, 김건우, 서에라, 장성우, 이정민, 여자 김기리, 심석희, 박지원, 이소연, 박지윤, 서희민 선수가 출전합니다. 오늘(12일) 미디어데이에는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안정현, 박지원, 김건우, 김기리 선수가 참석해 대회에 대한 열망과 각오를 다졌습니다. 그리고 안정현은 월드컵 3차전에서 베이징에서 중국 팬들이 황대헌 선수의 불미스러운 경험을 걱정했습니다. 당시 황 선수는 경기 후 중국 팬들의 부도덕한 행동으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호텔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동안 중국 팬들은 황 선수를 조롱하고 촬영하며 중국 선수들의 이름까지 언급했습니다. 황 선수는 외국 팬들로부터만 비난을 받았습니다. 안정현은 이날 미디어데이를 통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 공식적으로 항의했고 즉시 조치를 취했다. 후속 조치로 보호 인력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심리적으로 상처를 받았을 것이고, 많이 긴장했을 것이다.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느 정도 경기장에서 야유를 견뎌야 하지만, 경기장 밖에서 미행당하는 것은 테러에 가깝습니다 다행히 안정환은 황대헌의 컨디션에 대한 질문에 "몸 상태는 좋다. 힘들었을 텐데 고향에 와서 더 밝아진 것 같다"며 한숨을 돌렸습니다. 한편 황대헌은 한때 동료였지만, 이제 완전히 헤어진 임샤오준(임효준)과의 맞대결은 한국에서 실패로 돌아갔습니다.[토토사이트 추천](https://www.outlookindia.com/xhub/e-gaming/sports-toto-sites) 2018 평창 올림픽까지 한국 쇼트트랙을 이끌었던 두 선수는 2019년 진촌 올림픽 선수촌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재판을 받게 된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린샤오쥔은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선수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1년간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고, 이듬해 2020년 중국으로 귀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적이 바뀐 선수는 3년간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는 ISU의 규정에 따라 중국 대표로는 처음으로 월드컵에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하지만 중국 대표팀이 한국에 도착했을 때는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발목 부상이었습니다. 안정현은 "ISU가 그가 발목 부상을 당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안정현은 "임효준 선수. 아니, 지금 린샤오준 선수는 중국 선수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습니다